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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3일
Total Immersion(TI; http://cafe.naver.com/totalimmersion)에서 얘기하는 말들이 수긍이 가면서 수영에 대한 흥미가 부쩍 높아졌다.
- 몸을 항상 최소의 저항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. 호흡을 하기 위해 머리를 돌릴 때도.
- 이러기 위해서는 몸통을 통나무 처럼 돌릴 수 있어야 한다.
9월 1일
- 롤링을 하면 스트로크하기가 쉬워진다는 사실을 체감하다. 기우뚱거리던 스트로크가 똑바로 되기 시작한다.
- 호흡을 할 때 턱을 어깨쪽으로 향하면서 (시선이 뒤를 보게 되면서) 코와 귀로 물이 들어오지 않게 되다.
9월 2일
9월 3일
- 킥판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숨쉬기가 달라져서 생각해보니, 킥판이 있을 때는 킥판에 손을 지탱하면서 호흡하는 시간이 길어지는데, 없으면 금방 얼굴이 물 속으로 들어와서 충분히 호흡을 하지 못한다.
- 아직은 '음파' 호흡 밖에는 못하겠다. 지난 한 달 동안 익숙해져서 그런 듯.
- 아직 세 번 이상의 호흡을 하기가 어렵다. 생각해보니 가만히 서서 '음(5초) 파(2초) 반복'이 가능한다고 해도 실제로 수영을 하게 되면 더많은 산소가 필요하게 되서 이 정도로는 부족해 보인다.
- 아니 어쩌면 수면 위에서의 호흡 시간을 충분히 길게 가져가지 못하기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. 수면 위에서 충분히 머무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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